지자체 메타버스 잇따른 서비스 종료에 이어 이번엔 SKT ‘이프랜드’ 종료… 메타버스 미래는 어디로?

정수연

jsy020224@naver.com | 2025-02-16 18:50:35

최근 공공 영역에서 ‘메타버스 서울’과 ‘버추얼 강원’이 잇달아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에는 민간 기업 중 메타버스 플랫폼을 대표하던 SK텔레콤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2025년 3월 31일부로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프랜드는 2021년 7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소통 수단이 주목받던 시기에 야심 차게 출시된 서비스로,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발 빠르게 시장에 진입했던 사례로 꼽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이번 발표는 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프랜드는 팬데믹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비대면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했던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제자리를 확고히 하지 못한 것이 이번 서비스 종료의 이유로 분석된다. 이미 네이버의 ‘제페토’와 메타(구 페이스북)의 ‘호라이즌 월드’ 같은 강력한 선두 주자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SK텔레콤은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 이벤트,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기 사용자 확보에 주력했지만,  결국 사업성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 산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기술 개발과 막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의 엄청난 투자를 따라가려면 이러한 요구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수밖에 없어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른 가상 경제 시스템과 크리에이터 지원 정책에서 ‘이프랜드’는 주요 경쟁자인 ‘제페토’와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성장에 제약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익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기술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러한 부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며 결국 사업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메타버스 사업의 대표 사례로 손꼽혔던 이프랜드의 종료 발표는 공공과 민간 영역을 막론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다시 한번 제기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메타버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SKT의 야심작, 이프랜드(ifland)란?

이프랜드는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목표로 선보인 플랫폼이었다. 가상 회의, 소셜 네트워킹, 팬미팅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지원하며 초기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출시 직후 87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단기간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지만, 이후 성장세는 둔화됐다. 실제로 2023년 1분기 이프랜드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18.3만 명이었으나, 2024년 1분기에는 절반 이상 감소하여 59.8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사용자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의 부재가 지목된다. 초기에는 플랫폼 내 가상 재화인 ‘스톤’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단기간에 다운로드 수를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이러한 접근은 주로 사용자 유입 초기에만 효과를 발휘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플랫폼 자체의 독창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이 부족했던 점이 사용자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부족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제페토는 글로벌 Z세대를 타깃으로 견고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제페토 스튜디오(ZEPETO Studio)를 통해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시스템과 가상 경제 구조를 구축했다. 반면 이프랜드는 사용자 제작 맵이 불가능하고,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자유도와 체험 요소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다.

표: 2022/2024 이프랜드 비교/출처: 이프랜드

실제로 위 표를 보면 2022년과 2024년 이프랜드를 비교했을 때, 초기 버전의 이프랜드는 단순한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측면에서 페페토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화 구조의 부재 역시 주요한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이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아이템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가 초기에는 마련되지 않아 지속적인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러한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사업 철수를 결정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 SK 텔레콤의 공식 입장

SK텔레콤은 2024년 12월 공식적으로 ‘이프랜드’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프랜드 공식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서비스 종료 일정을 공지하고, 이용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신규 가입과 인앱 결제 서비스는 이미 중단됐으며, 가상 자산 ‘스톤’의 사용도 이달 23일부로 종료된다.

사진: 이프랜드 서비스 종료 안내 문구/출처: 이프랜드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서비스 종료의 배경으로 메타버스 시장의 수요 변화와 이용 행태의 변화를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회사 측은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통에 대한 관심이 감소함에 따라 전반적인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초기 메타버스 서비스가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단기적인 수요를 충족했으나, 이후 상황 변화에 따라 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사용자가 기대하는 가상 경험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정교한 기술과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지만, SK텔레콤은 이러한 높은 기술적 진입 장벽을 넘어서지 못한 점에서 한계를 드러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력과 막대한 투자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웠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SK텔레콤은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 조치를 함께 발표했다. 기존 유료 구매 건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개인 데이터에 대한 백업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는 이용자 신뢰를 유지하고, 서비스 종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또한, SK텔레콤은 공지를 통해 “이프랜드 운영 기간 동안 축적된 메타버스 경험과 기술을 차세대 사업 전략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서비스 종료가 단순히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발판 삼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기존 메타버스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 개발, 콘텐츠 강화, 또는 다른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번 이프랜드 서비스 종료는 단순히 특정 플랫폼의 실패로 볼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시장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사례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촉발된 수요를 지속 가능하게 전환하지 못한 점, 고도화된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적·콘텐츠적 대응의 부재, 그리고 글로벌 경쟁에서의 차별화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동시에 SK텔레콤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이 향후 새로운 디지털 사업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남겨둔 만큼, 이 사례는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 SKT 외에 KT와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현황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사업 철수는 단독 사례가 아니다. 국내 주요 통신사들 또한 메타버스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사업 방향을 수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회의감과 기술적·경제적 부담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통신업계의 전략 변화로 분석된다.

KT의 올해 메타버스 사업 철수

KT는 올해 들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며 본격적인 축소에 나섰다. 2023년 4월, 메타버스 기반 소셜 플랫폼 ‘메타라운지’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가상 세계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던 ‘지니버스’의 운영도 중단했다. 이는 메타버스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한계를 느낀 KT가 자원과 역량을 다른 신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선택으로 해석된다. 특히 KT는 메타버스 사업 초기에는 콘텐츠 제공과 사용자 경험 강화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으나, 사용자 유입 및 유지 전략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이 사업 철수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불확실한 메타버스 사업 확대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 사업 확장을 표방하며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섰지만, 현재 상황은 불확실하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슬랩’ 출시를 예고하며 기존 메타버스와 차별화된 B2B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세부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실질적인 사업 전개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B2B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시장 반응과 경제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메타버스에서 AI로: 국내 통신업계의 전략 전환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통신업계는 메타버스 대신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 신사업 전략을 수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타버스 사업이 고도화된 기술 개발과 막대한 초기 투자를 요구하는 반면, AI는 통신사의 기존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수익성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

KT는 AI 기반 B2B 솔루션과 AI 콘택트 센터(AICC) 서비스에 집중하며, 메타버스 대신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스마트 홈과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에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 역시 ‘이프랜드’의 경험을 기반으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통신업계의 메타버스 사업 철수 및 축소는 단순히 특정 플랫폼의 실패가 아니라, 메타버스 시장의 현실적 한계와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따른 전략적 전환으로 봐야 한다. 팬데믹 시기의 단기적 수요에 의존했던 메타버스 시장은 이후 사용자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고도화된 기술과 독창적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플랫폼들은 생존하기 어려운 구조로 재편됐다.

반면, AI는 통신사들이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국내 통신업계는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며, 기존 메타버스 경험을 AI 기술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국내 통신사들이 메타버스 사업의 경험을 단순히 실패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사례로 평가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SK 텔레콤의 미래 전략은?

이프랜드 서비스 종료는 SK텔레콤의 미래 성장 전략 변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사업을 종료했지만, 추후 AI(인공지능)와 차세대 통신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신사업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혁신 사업은 SK텔레콤의 차세대 비즈니스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로써는, 이프랜드 운영을 통해 축적된 가상 환경 개발 경험과 글로벌 서비스 운영 노하우는 향후 AI 및 클라우드 기술과 융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SK텔레콤은 AI 기반 서비스 ‘에이닷(A.)’과 같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의 융합 가능성 또한 여전히 열려 있다. SK텔레콤이 차세대 AI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이프랜드의 3D 콘텐츠 제작 경험은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시장에서 SK텔레콤이 AI 중심 신사업을 통해 어떠한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시사점

국내 통신업계의 메타버스 사업 철수는 SK텔레콤만의 단독 사례가 아니다. KT는 올해 메타버스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며, 메타버스 기반 소셜 플랫폼 ‘메타라운지’를 4월에 종료하고, 가상 콘텐츠 플랫폼 ‘지니버스’ 운영도 8월에 중단했다. LG유플러스 역시 ‘메타슬랩’이라는 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의 출시를 예고했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계획이 발표되지 않으면서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통신사들이 메타버스 시장의 높은 기술적·경제적 진입 장벽과 수익성 한계를 인지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신사업으로 전략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통신업계의 메타버스 사업 철수가 디지털 플랫폼 사업 가능성의 상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번 전환은 통신사들이 핵심 역량을 재편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AI(인공지능)는 차세대 통신사업의 핵심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AI는 통신 인프라와 결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자동화된 네트워크 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잠재력을 지닌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이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에이닷(A.)’을 확장하고 글로벌 AI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이러한 전략적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다.

메타버스 사업 운영 경험은 단순히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통신업계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가상 환경 조성 기술,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 글로벌 사용자 네트워크 관리 경험은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예컨대, 메타버스 운영을 통해 확보된 3D 콘텐츠 관리 및 협업 기술은 가상 회의, 원격 교육, 디지털 트윈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 가능하다. 이는 통신사가 메타버스를 넘어 보다 실질적인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통신업계는 메타버스 사업에서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은 새로운 신사업으로 이어질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특히, AI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확장을 통해 통신사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통신 기술과 AI의 융합은 미래 비즈니스 생태계를 주도할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며, 통신업계가 단순한 네트워크 제공자를 넘어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 논문

<지방자치단체 메타버스 활성화 방안 : NFT와 지역 가상화폐 융합을 중심으로>

요약: 국내 주요 지자체 메타버스를 분석한 결과,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지속 가능한 가상경제 시스템, 블록체인 및 NFT 활용이 필수적임을 확인했다. 또한, 메타버스 경제 활동의 주체를 지자체로 설정해 법적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시민증과 관계인구 개념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용자 간 연결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이 경제적·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안했다.

링크: 논문링크

<산업형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요약: 본 논문은 산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형 메타버스의 개념과 정의를 제시하고, 산업형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과 산업형 메타버스의 관계, 역할을 정리하여 기술하고 있다.

링크: 논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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