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더 이상 일부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다. 이제 누구나 AI를 활용해 손쉽게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고 다시 읽고 싶은 글은 여전히 ‘사람이 쓴 글’이다. 《AI 시대 글쓰기 공식 3GO》는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글쓰기의 본질을 되짚으며, 글쓰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3GO 공식’을 제시한다.
2016년 첫 출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개정판은, 저자가 기자 시절 다져온 글쓰기의 힘, 국내 대기업 홍보와 국회 대관·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거치며 축적한 전략적 글쓰기 경험, 그리고 신사업·판매전략 수립 과정에서 익힌 실무적 노하우를 집약했다. 여기에 수천 명 독자들의 피드백까지 반영해, 한층 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저자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으며, 방학 중에는 서강대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IT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현장 경험과 교육 활동은 이 책을 단순한 글쓰기 지침서를 넘어, 기자·직장인·실무자·연구자·교육 현장 모두를 위한 종합적인 글쓰기 안내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특히, ‘주근사(主根詞)’, ‘현장사배(現場寫排)’, ‘용배설사(用配設辭)’, ‘우~자유(右自由)’라는 네 가지 공식은 글쓰기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처방전’과 같다. 독자는 필요할 때 적절한 공식을 적용함으로써 자기만의 문장을 찾아가고, 글쓰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을 표현하는 힘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작가의 말]
처음 글쓰기 코칭을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저는 쓸 이야기가 없어요”였다. 하지만 글을 못 쓰는 사람은 없다. 다만 ‘어떤 관점으로, 어떤 독자를 위해,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았을 뿐이다.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시대에, 인간이 직접 글을 쓴다는 것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결국 글은 ‘내 이야기를 어떻게 세상과 나눌 것인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법’이 아니라,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함께 고민한 기록이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자기만의 문장을 발견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AI가 만든 글과 사람이 쓴 글의 차이는 어디에서 드러날까? 《글쓰기 3GO 개정판》은 그 해답을 ‘나만의 이야기’에서 찾는다.
5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속에서 저자는 글쓰기를 배움–실천–점검의 과정으로 풀어내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글쓰기 훈련법을 제시한다. 특히, ‘프롬프트 글쓰기의 한계’, ‘AI와 공존하는 글쓰기 습관’, ‘독자를 움직이는 메시지의 힘’ 등 시대적 고민을 담아내어 기존 글쓰기 책들과 차별화된다.
출판사는 이 책을 단순한 글쓰기 안내서가 아닌, AI 시대의 자기 표현을 위한 종합 훈련서로 자리매김시키고자 한다.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초보자, 글쓰기 수업을 이끄는 교사와 코치, 그리고 AI 시대에 글쓰기의 본질을 다시 묻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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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신동진 신동진은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 뿐 아니라, 산업, 경제분야를 두루 경험한 기자였다. 이후 KT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홍보와 국회·정부 정책 대응, 데이터·신사업 전략을 수행했다. 현재는 KT AX사업본부에서 사업개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13),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유공 표창(2018),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은상(2015),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특별상(2019), KT CEO 표창(2020), BC카드 CEO 표창(2023), 이니텍 CEO 표창(2024) 등 다양한 대내외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2016년 3,000부 한정판매한 《신동진 기자의 글쓰기 3GO》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박사 과정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여전히 ‘더 나은 글쓰기’와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웹3.0 시대 가상융합과 지역경제활성화 그리고 인구소멸 대책 마련' 등을 화두로, 기록과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카카오 브런치 대표작가로 활동하며, 1만4천 명의 구독자와 글로 소통하고 있다. [ 학력 ] [ 경력 ] [ 수상 및 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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