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환경 기술을 향한 도전 ‘에너지 혁신과 지속 가능성’
2. 100년 역사 넘어 250년 장기 계획
3. 재생 에너지 솔루션·EV 배터리 기술·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 개선
4. Panasonic Well, 비영리단체 AARP 손잡고 '가족 건강 혁신 챌린지' 추진
약 100년 전 ‘이중 콘센트’ 개발로 시작된 파나소닉은 100년 역사를 넘어 250년 장기 계획에 나섰다. 이 작은 발명품이 수십 년간 혁신을 촉진했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파나소닉의 원칙과 혁신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파나소닉은 공장, 공급망, 항공, 도로 등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도하며 성장했다.
이제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 전환에도 나서고 있다. 전 세계 44개의 파나소닉 제조 시설이 탄소 중립(Net Zero) 상태를 달성했다. 파나소닉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공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탄소 배출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지속 가능한 기술이 대규모 재생 에너지 솔루션, EV 배터리 기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통해 2050년까지 총 배출량을 3억 톤 이상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파나소닉은 지금까지 150억 개 이상의 배터리를 공급했다. 전 세계 300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사용되는 양이다. 파나소닉은 최근 단순한 배터리 재활용을 넘어, 기존 배터리에서 추출한 핵심 원료를 활용해 새로운 배터리 셀을 제조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완전한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기반 배터리 생산 모델이다.
파나소닉 유키 쿠스미 CEO는 CES 2025에서 ‘친환경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파나소닉은 "기술의 진보와 혁신이야말로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요소"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Panasonic 유키 쿠스미 CEO]
친환경 기술을 향한 도전 ‘에너지 혁신과 지속 가능성’
파나소닉은 지난 세기 동안 기술 발전과 혁신을 주도했다. 파나소닉은 지속 가능 에너지 솔루션을 핵심 사업으로 삼아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 기술 개발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브랜드 정체성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브랜드를 리뉴얼해 기술과 인류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파나소닉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수소 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쿠스미 CEO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개발은 기업이 나아가야 할 필수적인 방향"이라며, 탄소 중립(Net Zero) 목표 달성 노력을 강조했다.
파나소닉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있다. 현재 모든 공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목표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이 목표를 가속화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CES 2025에서 전기차(EV) 배터리 혁신,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스마트 홈 기술 등 혁신을 선보였다. 쿠스미 CEO는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더 지속 가능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파나소닉의 혁신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CES 2025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술도 선보였다. 가정과 기업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와 기업의 변화뿐만 아니라 산업, 사회, 라이프스타일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CES 2025에서 모든 기업, 기업가, 혁신가들이 받아들이길 바라는 요소다.
파나소닉은 1967년 뉴욕에서 처음 CES가 개최된 이후 매년 참가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파나소닉과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모두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변화하며, 기술과 사회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지속 발전하고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같은 변화의 능력 덕분이다.
파나소닉은의 성공은 단순한 변화만이 아닌, 중요한 원칙을 지키면서도 변화를 언제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아는 리더십 덕분이다.
100년 전 파나소닉 창립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회사를 통해 빈곤을 극복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그는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기업 리더와 기술이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유산은 현재 파나소닉 유키 쿠스미 CEO가 계승하고 있다.
그는 데이터 중심의 AI 기반 미래를 개척하는 접근 방식과, 지속 가능한 기술을 이끄는 파나소닉의 리더십을 주도하고 있다.
100년 역사 넘어 250년 장기 계획
파나소닉은 약 100년 전 ‘이중 콘센트’에서 시작됐다. 이 작은 발명품이 수십 년간 혁신을 촉진하고, 전 세계 곳곳에 편리와 연결을 제공하는 불씨가 됐다. 이중 콘센트를 보고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도 파나소닉의 원칙과 미션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산이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연결을 지속하며, 파나소닉의 헌신은 계속될 것이다. 파나소닉은 100년 역사를 넘어, 250년 장기 계획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파나소닉은 공장, 공급망, 항공, 도로 등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도하며 성장했다.
이 작은 혁신에서 출발한 파나소닉은 여전히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핵심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AI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노력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파나소닉은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지점에서 항상 앞서 나가며,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연결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생 에너지 솔루션·EV 배터리 기술·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 개선
파나소닉은 혁신과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지속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지속 가능한 기술이 대규모 재생 에너지 솔루션, EV 배터리 기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또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 전환에도 나서고 있다. 전 세계 44개의 파나소닉 제조 시설이 탄소 중립(Net Zero) 상태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에 있는 연료전지 공장은 세계 최초로 수소, 태양광 패널, 배터리 저장 장치를 결합해 완전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장이다. 이 시스템은 ‘파나소닉 Hx’다. 실시간 전력 수요에 맞춰 에너지를 관리하는 고유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지금까지 150억 개 이상의 배터리를 공급했다. 전 세계 300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사용됐다. 파나소닉 2170 배터리는 성능과 용량에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차세대 4680 배터리는 기존 2170보다 용량이 5배 더 높다.
파나소닉과 레드우드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배터리 재활용을 넘어, 기존 배터리에서 추출한 핵심 원료를 활용해 새로운 배터리 셀을 제조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완전한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기반 배터리 생산 모델이다.
2022년 파나소닉은 주요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Panasonic Green Impact를 발표하며,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야심 찬 목표를 설정했다.
파나소닉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공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탄소 배출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Panasonic Green Impact는 더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파나소닉은 2050년까지 총 배출량을 3억 톤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에 해당하는 양이다. 만약 파나소닉과 같은 99개의 기업이 함께한다면, 그것은 1% * 100이 되는 것이다. 이 3억 톤 감축 목표 중 첫 번째 1억 톤은 파나소닉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배출량을 포함한다.
나머지는 ‘회피된 배출량(avoided emissions)’을 통해 달성해야 한다. 이 용어는 지속 가능한 제품이나 기술을 사용해 탄소 집약적인 옵션을 대체하고 배출을 방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파나소닉이 ‘회피된 배출량’을 실현해 단순히 파나소닉의 공급망을 넘어 파트너, 고객, 사회 전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키 쿠스미 CEO는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정부, 소비자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파나소닉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파나소닉은 다시 한번 '친환경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Panasonic Well, 비영리단체 AARP 손잡고 '가족 건강 혁신 챌린지' 추진
샌드위치 세대(Sandwich Generation)는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동시에 노부모를 돌보면서 끊임없이 균형을 잡아야 하는 현실에 살고 있다. 이들은 감정적, 재정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있다.
비영리단체 AARP는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적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노화는 기술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과정이다. 각 개인과 세대마다 노화의 현실은 다르다. 기술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이다.
50세 이상 인구에 건강 증진, 재정적 안정, 강한 사회적 연결망, 개인적인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 Age Tech는 장수(Longevity)와 기술(Technology)의 교차점에 존재한다. CES 곳곳에서 Age Tech를 발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노화가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2030년 전 세계 50세 이상 인구는 전 세계 GDP에 65조 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까지 이 경제적 기여도는 거의 2배로 증가할 것이다. 이들은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홈, 헬스케어 솔루션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원한다.
AARP는 Age Tech Collaborative를 시작했다. 기술 리더, 혁신적인 스타트업, 전략적 조직들이 모여 노년층과 가족들의 삶을 더 쉽게, 건강하게,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생태계다.
AARP는 Panasonic Well과 협력해 가족 건강 혁신 챌린지(Family Wellness Innovation Challenge)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가족을 돌보는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돌보는 샌드위치 신세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패니니 프레스(눌러서 굽는 샌드위치 기기)에 끼어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표현한다. 매일의 스트레스가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보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AARP는 Panasonic Well과 협력해 가족 간 건강과 돌봄을 향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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