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으로 9월부터 3개월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드론 코딩, 메타버스 체험, 인공지능 교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화 창의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체험 교실은 소규모로 진행되며, 유튜브 스튜디오 장비(카메라, 크로마키, 마이크, 조명 등)를 갖추고 있어 유튜브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드론코딩 기초와 가상 메타버스 체험, AI 모델 구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창의력과 필요한 디지털기술을 키우기 위해 시에서 개발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다.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http://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역량강화센터 전화(1800-9600)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META-X. 무단전재-재배포 금지]